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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하는 사람이 주인이다”…이용섭 광주시장, 대선 투표 독려
이용섭 광주시장[광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대선 투표 독려에 나섰다. 7일 이용섭 광주시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참여하는 사람이 주인이다”며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임을 투표로 보여주자”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대선 투표 참여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정치의 본질은 어려운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다”며 “유권자들이 주인으로서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옳고 그름을 심판할 때 비로소 이뤄진다”고 말했다.

또 “도산 안창호 선생은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라고 했고, 링컨은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고 했다"며 “대한민국과 광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3월9일, 전국 최고 투표율로 민주화 성지임을 다시 한 번 보여 달라”고 독려했다.

이어 “광주시 공직자들은 일반 유권자들이 코로나 19의 감염위험 없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선관위 투표소 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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