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조선대 교수 위원장 선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3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6·1 지방선거 공천 작업을 주관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구성을 완료했다.
공관위원장에는 김종구 조선대 법대 교수가 선임됐다.
당초 광주 지역 국회의원 중 1명을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공정성 논란이 일자 외부 인사를 선임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위원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외부 인사 비중은 42%, 여성 50%, 청년 25%다.
공관위는 광역의원 등 비례대표 공천 작업도 담당한다. 광주시당은 이날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이하 재심위)도 구성했다. 재심위원장에는 김정우 변호사가 선임됐고 위원 절반이 여성이다.
공관위가 구성됨에 따라 경선 방식 등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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