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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광양항 인센티브 제도 컨테이너 선사들 관심
여수광양항만공사, 선사 초청 인센티브 설명회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3,24일 이틀간 ‘2022년 광양항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에 참석한 선사 관계자들은 인센티브 제도와 관련해 질의를 했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적시에 해소하는 등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여수·광양항 개발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광양항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최근 공사의 고객 최우선 주의를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반응이다.

특히 설명회에는 광양항에 취항하지 않는 컨테이너 선사와 선사대리점 등 30여개 선사 관계자들이 참가해 광양항 이용여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향후 광양항만공사는 컨테이너 선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선대 유치 마케팅을 펼치며 광양항 인센티브 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선사들과의 소통 창구를 넓혀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된 2022년 광양항 인센티브 제도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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