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이트포럼, 영호남교류회 등 네트워크 강화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명술)는 29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명술)는 29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위드코르나 시대를 준비하고 미래 산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총회에서 올해 새정부 출범에 따른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서울 본회를 비롯해 부산, 대구 등 영남지역 지회와 교류 활성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해 주요사업은 매분기 1회 개최되는 광주전남벤처포럼, (사)벤처기업협회 본회와 공동 사업으로 진행하는 인싸이트포럼, 대구지회와 함께하는 달빛동맹교류회, 부산지회와 함께하는 벤처기업협회 영호남교류회 등이다.
오는 11월에는 여수에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에너지기업 및 벤처기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12월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벤처기업 및 ICT·SW기업인의 밤 등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회원사간 적극적인 교류를 도울 방침이다.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은 “오미크론 확산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고충이 높은 시기” 라며 “지역 벤처기업인들 조금 더 좋은 여건 속에서 기업 활동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