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구축, 콘텐츠 기획·개발 등 업무협약
글로벌문화관광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김명술)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은 지난 26일 ACC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시아 문화관광 관련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글로벌문화관광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김명술)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은 지난 26일 ACC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시아 문화관광 관련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시아문화관광 관련해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구축, 콘텐츠 기획·개발,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과 포스트코로나 관광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공동 기획·개발하고, 지역 내 콘텐츠 기업 등과 연계하여 신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협력하면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콘텐츠 기업들과 상생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술 글로벌문화관광콘텐츠협동조합 이사장은 “차별화 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아시아문화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