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면담 후 해법 모색
원희룡 전 국민의힘 본부장이 광주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피해상인들을 만나 사고조사, 피해보상 등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인주 기자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기획위원장이 29일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찾는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인수위 기획위원회가 29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를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원희룡 위원장과 광주시·서구청 공무원, 입주예정자 및 피해 상가 대책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다.
원 위원장은 먼저 사고 현장을 점검한 뒤 상가피해자·수분양자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이후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로 이동해 사고 대책 회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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