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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청소년우주센터(NYSC) 항공·우주 페스티벌
초등생 84명 우주과학 체험 활동 제공
국립 청소년우주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천체 망원경 체험시간을 갖고 있다. [우주센터 제공]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남 고흥군 나로호 우주발사센터 인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박형호)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5~8일까지 'NYSC(National Youth Space Center) 항공X우주 가족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남도 청소년(가족)에게 우주과학 체험활동 제공과 우주과학 역량개발 및 균형성장에 기여하고자 과학기술 진흥기금, 전라남도의 재원으로 (재)전남테크노파크의 위탁사업으로 개최됐다.

사전 SNS 활동영상 공모 후기를 통해 선발된 이번 참가자들은 5~6일, 7~8일 1박2일 간 도내에 거주하는 만 9~12세 청소년을 둔 가족(초등 3~6학년)으로 84명이 선정돼 참가했다.

참가한 가족들은 가족 구성원이 천문, 항공 우주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하늘과 별을 바라보며 과학적 호기심, 그리고 새로운 꿈을 꾸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청소년우주센터는 우주개발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국민 홍보 및 교육시설로 가족, 청소년, 일반 관람객 대상 차별화된 우주 체험활동 등 체험수요를 확대하고, 국내·외 우주체험 네트워크 중심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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