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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잡월드'에 수자원공사 직업체험관 생긴다
미래인재 양성 상호협약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는 10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산·섬진강 유역본부와 고용노동부 직업체험시설인 순천만잡월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점식 순천시 부시장(시장 권한대행)과 K-워터 영·섬유역본부 김현식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오는 7월 순천만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 그린에너지 및 수자원 관리를 메타버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수자원공사 체험관을 개관키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분야의 의견·정보 공유, 인재양성 활성화를 위한 유·무형 자원의 상호 제공, 인재양성과 교류를 위한 대내외 홍보 및 협력사업 발굴·시행 등 순천만잡월드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 직업체험관을 시작으로 국내 우수 공기업 및 기관·기업들을 유치해 더 많은 직업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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