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신청사 조감도. |
[헤럴드경제(곡성)=박대성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신청사가 착공돼 오는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16일 곡성군에 따르면 1977년 지어진 곡성군 신청사는 건축물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맞음에 따라 군에서는 그동안 신청사 신축기금을 적립하고 이번에 기공식을 가졌다.
착공된 청사 건물은 건축 연면적 1만324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며, 총 사업비는 428억원으로 군에서는 지난 2018년도부터 청사 건립기금 350억원을 조성했다.
새로운 청사에는 행정 사무 공간과 의회 외에도 주민 편의 시설, 다목적홀, 전시실, 북카페 등 군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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