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비 지원 자부담 최소화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TP)는 도내 제조기업 선정을 위해 개최한 ‘제1회 제조혁신협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스마트공장 총 74개사(기초 48, 고도화 26)를 선정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올해 스마트공장 142개사(기초 98, 고도화 44) 구축을 목표로 최근 4년 연속 전국 최대의 지방비를 지원해 기업부담(자부담)을 완화시키고 스마트공장 보급을 추진해 왔다.
1차 모집공고 결과 총 351개사가 접수 완료해 신청기업 별 요건검토, 기술성 평가, 현장확인을 거쳐 최종 74개사(기초 48, 고도화 26)를 1차 선정 완료했고, 향후 2차 공고를 통해 68개사(기초 50, 고도화 18)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지역의 열악한 제조환경 개선을 위해 도내 산업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기업이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