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이사장 박성수)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육성지원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 우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경제고용진흥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광주지역 유망소상공인 및 사업확장을 원하는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입문자 교육 △프랜차이즈 시스템구축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지난 15일 호남대 산학협력단과 광주형 프랜차이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고, 프랜차이즈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프랜차이즈 입문자 교육과정 모집은 20일부터 7월 6일까지로 모집대상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 △가맹본부 △예비창업자이며 교육은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4시간) 호남대 성인관(7호관)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20일부터 7월 4일까지 프랜차이즈 사업발전 가능성이 있는 광주 유망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화지원’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사업화지원은 정보공개서 작성·홈페이지개발·매뉴얼개발 등 사업확장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가맹본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우수아이템 프랜차이즈 육성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www.ge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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