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혁신클러스터 기업지원 사업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2022년 국가혁신클러스터(비R&D) 사업 일환으로 '2022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 전시회(공동관)'에 전남 기업 10개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2 세계 그린뉴딜 전시회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데,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및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와 동시 개최된다.
참가 기업 10개사는 전시회 참가비 및 장치비 등을 지원 받아 전남 공동관에 참가하게 되며, 선별을 통해 산업계 뉴스에 회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국가혁신클러스터 기업지원 비R&D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 나주시, 장성·영광·함평군의 지원을 받아 전남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에 소재한 에너지신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도내 기업들이 신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신산업 기술을 활용한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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