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육성 등 다짐
이병노 담양군수가 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민선 8기 제44대 이병노 담양군수가 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은 식전공연과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및 축사, 군민의노래 제창, 드림스타트 꿈키움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이병노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 여러분과 한 마음이 되어 새롭고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다짐하고 출발하는 날” 이라며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눈부신 담양발전을 위해 공직생활 40년의 경험과 지혜를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핵심 공약으로 △‘부자농촌’ 건설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과 효도행정을 통한 ‘향촌복지’ 실현 △첨단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육성 △격차 없는 개발로 동반성장하는 경제도시 △‘남도문화 관광도시 담양’ 실현 △군민 자치역량 강화와 행정참여권 보장을 강조했다.
또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군민을 섬기는 군수,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혁신에 앞장서는 군수가 되겠다”며 “새롭고 행복한 담양을 위해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노 담양군수는 취임 이후 첫 행보로 관내 주요기관 등을 방문해 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위해 대화를 나눈 이후, 실과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