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 의미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 전무)은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목표로 현장 안전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엘지화학 여수공장에 따르면 전날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한마음 5분 멈춤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5분 멈춤이란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불안전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나와 동료의 절대 안전 확보 활동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내 절대준수 7대 안전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작업 위험성 및 대책 교육, 안전 보호구 착용 상태 점검, 작업 전 작업자 건강 이상유무 확인, 안전 구호 제창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명훈 주재임원, 이건주 글로벌생산센터장, 박준철 노조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환경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독려했다.
또한, 현장 관찰 활동을 진행하며 5분 멈춤 활동(안전 보호구 점검, 안전 구호, 작업 전위험성 및 대책 교육)을 실행한 협력사 인원에게는 현장에서 즉포상을 실시했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5분 멈춤 캠페인을 통해 사업장내 작업자 모두가 철저한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