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강재헌 당선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왼쪽)과 강재헌 부의장.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에 6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규 의원이, 부의장에는 강재헌 의원(4선)이 선출됐다.
여수시의회는 5일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8대 의회 전반기 2년을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장, 부의장 선거는 사전에 등록한 후보자들에 대한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김영규 의장은 “시민에게 신뢰받고 서로 화합하며 문턱 낮은 의회, 상임위 활동이 중심이 되고 시정부를 견제‧감시하면서도 상생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221회 임시회는 제8대 의회 첫 회기로서 이후 일정으로 △상임위원회 구성(7일) △상임위원장 선거(8일)가 예정돼있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원 구성 완료 후 오는 11일 제8대 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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