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선거 구현, 이번 달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운영
전남농협 선거관리단 현판식을 하고 있는 박서홍본부장 |
[헤럴드경제(남악)=김경민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1일 지역본부 8층 회원지원단 사무실에서 내년 3월 8일에 실시 예정인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준비를 위한‘전남농협 선거관리단’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서홍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선거관리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선거관리가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실천, 선거중립 준수, 복부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전남농협 선거관리단’은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선거 구현을 목표로 이번 달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교육·홍보, 공명선거 지도 및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선거관리단 직원들을 격려하고‘전남농협 임직원 모두가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제3회 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 있는 동시조합장선거는 2015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조합장선거이다. 현직 조합장의 임기만료일 180일 전인 2022년 9월 21일부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 위탁할 예정이다.
kkm997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