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남·제주 선발대회서 입상…8월 26일 코리아대회 출전
‘미스인터콘티넨탈 광주·호남·제주 선발대회’ 입상자들.(왼쪽에서 두 번째가 김벼리 씨,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박수진 씨)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박연옥) 재학생 2명이 ‘2022 미스인터콘티넨탈 광주·호남·제주 선발대회’에 입상, 오는 8월 코리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퍼스트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 주관으로 7월 5~7일 여수 디오션리조트 밸라스타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예선전을 거쳐 13명의 후보자가 무대에 올랐다. 드레스 페레이드와 수영복 퍼레이드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아름다움과 끼를 마음껏 뽐냈다.
심사 결과 항공서비스학과 3학년 김벼리 씨는 세미 위너로 선정됐고, 3학년 박수진 씨도 3위로 본선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오는 8월 26일 서울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대회에 출전한다.
김벼리 씨는 “항공서비스학과에서 배운 이미지 메이킹,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의 과목이 대회를 치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본선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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