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직원 현장 간담회 장면 |
[헤럴드경제(광주)=김경민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임용환)은 13일 광주경찰청 무등홀에서 상무지구대, 수완지구대 현장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조3교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5조3교대 근무체계는 치안수요가 많은 야간시간대에 경력을 집중 배치 ·운용하여 신속하고 세심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근무체계이다
현재 광주에서는 수완지구대와 상무지구대에서 1차 시범운영(4.11.~6.30.)을 실시하고, 근무체계 일부를 개선하여 2차 시범운영(7.1.~8.31.) 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개선된 5조3교대 근무체계에 대한 현장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가적인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장직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용환 청장은 ‘5조3교대 근무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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