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산업 착한일터 가입식 |
[헤럴드경제(장흥)=황성철 기자] 주식회사 장흥산업(대표 김민숙)이 장흥군의 첫 착한일터로 가입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다.
13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에 따르면 장흥산업은 노동일 전남 사랑의 열매 회장과 김민숙·오준호 장흥산업 대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일터 협약과 가입식을 진행했다.
장흥산업은 전남 장흥군에서 처음으로 나온 착한일터로 43명의 직원이 함께 정기기부를 약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장흥산업 김민숙·오준호 대표는 지난해 전남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오준호 전남 122호, 김민숙 전남 123호)으로 가입해 이웃들과의 나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민숙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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