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4주년 기념 시·그림 부문
벌교읍 태백산맥 문학관. |
[헤럴드경제(보성)=박대성 기자] 전남 보성군은 9월 24일 벌교읍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 일원에서 ‘2022년 태백산맥 전국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백일장 대회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2022년 문학자원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데 응시부문은 시와 그림 2개 분야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며, 희망자는 다음달 20일 오후 6시까지 태백산맥 전국 백일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선착순)하면 된다.
장소는 총 6곳으로 태백산맥문학관을 비롯해 현부자댁, 소화의집 등으로, 성적 우수자에게는 10월 22일에 개최될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4주년 행사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벌교읍 제석산 자락 '태백산맥 문학관'은 작가 조정래의 '태백산맥' 소설을 통해 벌교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키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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