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만에 1만좌 돌파
송종욱 광주은행장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달 27일 출시한 ‘남도투어적금’이 30일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중점 추진중인 지역 대표 관광지 홍보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남도투어적금’이 이날 현재 1만264좌를 달성했다.
‘남도투어적금’은 단순히 목돈을 모으는데 금리를 제공하는 일반 적금과는 달리, 적금에 가입한 고객이 광주은행에서 선정한 전남 관광지 45선에 방문 시 스마트뱅킹의 위치인증으로 우대금리를 획득하는 스토리를 고객과 함께 공유하고 통장 표지와 속지에 지역 관광지 사진을 삽입해 전남 관광지의 멋과 아름다음을 담아냈다.
고객들은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스마트뱅킹을 이용한 간편한 위치 인증으로 금리 혜택도 얻고, 쉽고 재밌는 디지털금융을 경험할 수 있어 ‘남도투어적금’ 가입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광주은행은 ‘남도투어적금’을 통해 고객을 대상으로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송종욱 은행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과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경영이념을 근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