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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주암댐 성묘객 안전하게 조상 만난다
제11공수 65대대, 한국수자원공사 고립묘지 성묘객 수송
육군과 수자원공사는 매년 주암댐 안에 있는 고립묘지 성묘지원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신건호 기자]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 위치한 고립묘지 성묘를 희망하는 100명에게 추석 당일 수송 지원이 이뤄진다.

육군 제11공수 65대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추석 당일인 9월 10일 배와 보트 등 장비를 동원해 주암본댐은 주암면 대광리 선착장, 주암조절지댐은 상사면 조절지댐 선착장에서 성묘객의 안전한 성묘를 위해 수송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주암본댐과 주암조절지댐(상사)에는 약 610여 기의 고립묘지가 있는데 명절 당일 성묘객이 60~100명 안팎이 찾는다.

성묘를 희망하는 사람은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순천시 생태환경과와 주암면행정복지센터, 상사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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