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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산단 화학공장서 폐가스 등 소량 누출…피해는 없어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31일 오전 6시 51분께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석유화학 공장에서 소량의 염화수소와 폐가스가 누출됐다.

이번 사고로 공장 내 정전 발생으로 비상 발전기가 가동됐고 이 과정에서 일부 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가동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며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시와 가스안전공사 등은 가스 누출 원인 조사를 위해 직원 등을 상대로 여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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