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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노 담양군수 “새로운 담양, 역량 결집하자”
민선 8기 첫 정례조회서 군정변화 주문
이병노 담양군수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첫 정례조회를 열고 “새로운 담양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두 달여 기간은 새로운 담양을 실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주민이 체감하는 군정 변화를 위해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 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사무 전결 처리 규칙 개정을 통해 사무 결정 권한을 공무원들에게 과감하게 배분하고 행정사무를 신속하고 능률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주민 생활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책개발로 민선 8기 군정 가치를 실현해나가자” 며 “실과소와 읍면에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군수는 “무엇보다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과소와 읍면에서는 예방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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