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소득 쌀․원예․특용작물 등 6개 부문 13일까지 접수
농업인 대상 시상식 장면 |
[헤럴드경제(남악)=김경민기자]전라남도는 2022년 ‘농업인 대상’ 후보자를 오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대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농업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를 비롯한 농업경쟁력 확보와 수출진흥 등에 공헌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선발 부문은 고소득 쌀 생산과 원예․특용작물, 농산물유통․가공, 축산, 임업, 농산물 수출 등 6개 부문으로 1명씩 총 6명을 선정한다.
전남에서 농업을 영위하는 사업장이 있거나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이나 생산자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영농 경영상황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준비해 시군이나 도 단위 기관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각 시군 및 도 단위 기관단체는 접수한 후보자를 자체심사 하고 부문별로 공적이 우수한 1명을 전남도 농업정책과로 추천한다.
수상자는 서류심사, 전문가․관계 공무원 합동 현지실사 평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심의해 선정한다. 오는 11월 11일 전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남도 농업정책과 또는 시군 담당부서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kkm997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