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광주국제 교류의 날 자료사진. |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국가별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 여행을 하고 다국적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교류 축제 현장인 '광주 국제 교류 주간' 체험부스 운영자가 모집된다.
4일 광주국제교류센터에 따르면 매년 열리는 '광주국제교류의 날'이 올부터는 '2022 광주국제교류주간'이라는 행사로 개최되는데 음식,문화,커뮤니티 부스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행사는 다음달 11일부터 16일까지 금남로 광주국제교류센터와 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국가의 날(컬쳐 나이트)'과 '세계의 날(글로벌 광주)'로 나뉘어 열린다.
행사는 ▲10월 11일(화) 아프리카의 밤-아프리카 음식, 서아프리카(코트디부아르) 아프로만뎅밴드 TEKERE 초청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10월 12일(수) 동남아시아의 밤-베트남 음식,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해외공연팀 초청공연이 열린다.
▲10월 13일(목) 중앙아시아의 밤-우즈베키스탄 음식, 우즈베키스탄 커뮤니티 공연팀 초청공연이 기획됐고, 10월 14일(금) 아라비아의 밤-모로코 차&다과, 아라비안 전통공연팀 초청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세계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은 10월 15~16일 광주동부경찰서~아시아문화전당(ACC) 사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계음식체험부스-15개국 음식 판매 ▲세계문화체험부스-10개국 전통문화 체험 및 소품 전시, 구입 ▲대사관&국제기구-다국적 대사관 외국인 주민 민원업무 및 국제기구 홍보 ▲글로벌커뮤니티 -광주 소재 글로벌 커뮤니티 소개 및 체험 등이 열린다.
부스 참가 신청은 이달 13일까지이며, 체험부스 운영은 10월 15~16일까지 할 수 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