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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농협,태풍 ‘힌남노’피해현장 방문
박서홍본부장의 발빠른 현장 농정에 파해농가 감사함 표해

진도 피해농지를 방문한 박서홍전남농협본부장

[헤럴드경제(진도)=김경민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6일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진도군 고군면과 지산면 대파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전남지역은 과수낙과, 벼 도복 등 농업피해가 다수 발생했으며, 전남농협은 피해 현황 파악을 위해 재해대책 위원을 관내를 세 곳으로 나눠 방면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피해가 많이 발생한 진도, 고흥, 순천 등 남해안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농인들로부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전남농협은 조속한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장비, 인력 등 긴급 복구 지원반을 투입하여 시름에 빠진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피해 현장을 찾은 박서홍 본부장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피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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