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치장 부족 문제 해결 목적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광양항 항만 관련 부지(7,8블록)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통합 및 운영체계 개선에 따라 장치장 부족 문제가 예상돼 장치장 추가 조성(9만2580㎡, 2만8000평)을 통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실시설계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시행한 뒤 2023년 상반기 광양항 항만 관련부지 7,8블록 조성공사를 착수해 약 15개월간 시행할 계획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개발사업본부 최상헌 본부장은 “광양항 장치장 추가 조성을 통해 광양항 부두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