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결연기관·다문화가정 살뜰히 챙겨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함께 멀리 희망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도 추석을 잘 쇠라는 의미에서 쌀, 김, 라면 등 1400만원 상당의 생활 물품을 여수지역아동센터 40개소, 결연기관 10곳, 다문화가정 120가구에 전달했다.
여수공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우리 속담처럼, 명절만큼은 즐겁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주) 여수공장은 혼자 가는 것보다 함께 가는 것이 더 오래 멀리 갈 수 있다는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철학을 이념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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