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898명·전남 1074명
보건소 선별검사소가 평소에 비해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898명이 신규 확진됐다.
직전일과 비교해 401명 줄어든 것으로 지난 15일 이후 확진자는 1000명대 수준을 이어오다 세 자릿수로 감소했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46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입원 치료 중인 사람은 6명으로 집계됐으며 집단감염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107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부터 1000명대 확진이 유지되며 조금씩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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