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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이브 걸스’, 호남대 가을축제에 뜬다
대세 걸그룹 축제 마지막 날 6일 공연
3인조 보컬그룹 ‘V.O.S’도 축하무대
호남대학교 2022 가을축제 라인업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내 최정상 여성 4인조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재개되는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2022 가을축제(AUTUMN FESTIVAL)’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주인공으로 초청됐다.

호남대학교 제36대 두드림총학생회(회장 강원효, 경찰행정4)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교내 IT스퀘어 광장 일원에서 학부모, 유학생, 교직원 등 세대와 국적을 아우른 ‘패밀리 축제’로 열리는 가을축제에 ‘브레이브 걸스’를 비롯해 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 래퍼 ‘릴보이’를 초대했다.

축제 마지막 날 무대에 오를 ‘브레이브 걸스’는 민영, 유정, 은지, 유나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6년 데뷔해 5년여 무명시절을 보낸 뒤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대세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앞서 축제 둘째 날인 5일에는 대표적 히트곡 ‘눈을 보고 말해요’로 잘 알려진 ‘V.O.S’가 가을 캠퍼스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발라드곡을 선사할 예정이며, 쇼미더머니 시즌9 우승자 래퍼 ‘릴보이’는 축제 첫 날 분위기를 이끌것으로 기대된다.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이번 가을축제에서는 ‘DO:DREAM 가요제’가 사흘 내내 진행되고, 부모님과 가족, 유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는 호남대 패밀리가요제(10월 4일 오후 8시~9시)가 이어지며, 축제문화에 목 말라있던 재학생과 호남대 구성원 모두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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