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진미크론, 첨단랩, 서남도시가스, 지니소프트, 이엘티,주목
지역고용정책연구원(이사장 유일)은 일, 생활 우수사례 공모전 등을 통해 워라밸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 광주지역추진단 사업을 맡고 있는 지역고용정책연구원(유일 이사장)은 광주지역에서 일생활균형을 선도적으로 실천 중인 기업들을 선정해 ‘광주 베스트 워라밸 클럽’을 운영 중이다.
‘광주 베스트 워라밸 클럽’은 일생활균형을 지역사회에 보급하고, 우수기업 사례를 통해 워라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련 지원제도 확산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워라밸을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워라밸 제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소정의 장려금이나 단체 직원 워크숍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워라밸 확산을 위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주인공은 상진미크론(대표이사 권오현)를 비롯해 첨단랩(대표이사 장하준), 서남도시가스 고객센터(대표이사 최지영), 지니소프트(대표이사 김도현), 이엘티(대표이사 양희원).
헤럴드경제는 5회에 거쳐 워라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을 찾아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지역고용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직원간 단체 워크숍을 통한 워라밸 실천향상을 위해 ‘워크숍 숙박권’을 지원할 예정” 이라며 “직장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가면 회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