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가맹점 200개 목표
조선이공대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는 국내 대학 최초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직접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프랜차이즈창업영경영과는 2년간의 시장조사와 함께 메뉴 개발을 거쳐 민간기업과 함께 음식점 프랜차이즈 사업에 착수했다.
서울 지역 2곳에서 운영을 시작했고, 오는 11월에는 광주 첨단에 3호점을 개점한다.
광주 3호점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에서 직접 투자한다.
점장·매니저·주방 업무 등에 학과 학생들이 직접 근무해 수익이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들의 현장실습 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학과는 2025년까지 가맹점 200개를 목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송지현 학과장은 “현장 실습뿐만 아니라 직접 점포의 운영에 참여해 그에 합당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며 “호남지역 프랜차이즈·창업에 관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학과로서 위치를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