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서 차에 치여 어린이 중상 |
[헤럴드경제(광주)=광주시내 아파트 단지에서 6살 아이가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5일 오후 7시쯤 광주 남구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A씨가 길을 건너려던 B(6)군을 치었다.
B군은 차 바퀴에 깔려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크게 다쳤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아파트 단지에서 차를 몰다 아이를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3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갑자기 뛰쳐나와 미처 보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