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경기장 입구~디오션리조트 앞 4차선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바라 본 소제지구 택지개발 현장 및 소호로 전경. [독자 제공]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는 소제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우수·오수관 시공을 위해 오는 2023년 12월까지 1년여 간 소호로 일부 구간에 대한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변택지로 개발되는 소제지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3140세대를 비롯해 7853명을 수용하는 여수 남부권 택지개발 단지로 11일부터 일부 구간 차량통제가 시작된다.
이 구간은 소호 요트경기장에서 디오션리조트 입구까지 800여m 길이로 왕복 4차선 도로 중 2개 차선이 통제되고 왕복 2차선으로 도로폭을 좁혀 운영된다.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사업비 2150여억 원을 들여 소제마을 41만8000㎡ 부지에 단독 및 공동주택, 근린생활용지, 상업용지 등을 조성하는 공영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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