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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대,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두각’
 자율주행 전기차 부문 ‘특별상’, 경주 부문 ‘금상’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피닉스’가 2022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부문 최고영예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 ‘피닉스’가 2022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부문 최고영예인 ‘특별상’과 경주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또 함께 출전한 ‘모비딕’은 경주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호남대학교 ‘ASPHALT’ 동아리는 국토교통부 후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주관으로 10월 7~8일 경기도 화성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피닉스’, ‘모비딕’, ‘호미카’ 3개 팀을 출전시켰다.

대회는 경주 부문, 창작기술 부문, 디자인 부문, 베스트루키상 부문 등 4가지 경기 부문과 자율주행 전기차 팀 중 최종 우수팀에게 시상하는 특별상 부문으로 진행됐다.

‘ASPHALT’ 동아리 김홍희(미래자동차공학부 3학년) 회장은 “AI융합인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동아리원들이 밤낮없이 협심해 이루어낸 성과라 뿌듯하다”고 말했다.

손병래 지도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는 “수 개월간 우리 동아리 학생들이 열정을 불태워 만든 자작차가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호남대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정영기 단장)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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