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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의회 내년 의정비 연 5892만원…10.6% 인상
전남도의회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전남도의회는 내년도 의정비(의정활동비+월정수당)를 올해보다 10.6% 인상한다.

3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최근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의정활동비는 올해와 같은 1800만원으로 동결했다. 월정수당은 올해보다 564만원(16%) 오른 4092만원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도의회 의정비는 올해 5328만원보다 10.6%(564만원) 인상된 5892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는 “올해 전국 시도 평균 의정비는 5857만원으로 전남도의회 의정비가 상대적으로 적다”며 “내년도 전남도의회 의정비는 공무원 6급 20호봉 수준이다”고 밝혔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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