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원 조성 등 박람회 총력 지원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달 31일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식을 갖고 있다.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후원하기 위해 4억 8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고 1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당시 후원은행으로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 중추적 역할을 한 데 이어 2023정원박람회 주거래 은행이자 후원사로 선정됐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 내 위치한 '광주은행 기업정원'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호남권을 포함한 수도권 등 140여 개소의 영업점을 활용해 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판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순천 출신이라는 인연이 있는 송종욱 행장은 "광주은행과 정원박람회의 인연이 깊은 만큼 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입장권 구입·판매를 비롯해 박람회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이사장은 “2023정원박람회의 파트너로서 광주은행의 열성적인 지원에 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박람회 흥행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간 진행되며 현재 입장권의 최대 20%를 할인하는 사전 예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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