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100세 시대, 노후 준비’ 특강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는 50~60대 은퇴(예정)자 25명을 대상으로 은퇴·노후 설계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정착을 지원하는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광양시 은퇴자 정책 알기 ▷생애 4대 영역(건강·여가·관계·재무) 관리방법 ▷재취업 성공 전략 ▷노후 설계 실전 ▷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 전략 등 다음달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일 개강한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은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의 광양시 인구 현황 및 은퇴자 정책 소개 후 국민연금공단 광주본부 이세현 노후 준비 전문강사의 ‘100세 시대, 국민연금으로 노후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노후 연금 준비방법 등의 강의가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꼭 듣고 싶었던 내용인데, 광양시에서 은퇴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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