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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혁"은퇴하고 손담비 남편으로 살고 있어요"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전 스피트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이 자신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서는 "담비의 스포룩북 : 15년차 고인물의 남성 골프웨어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손담비의 남편, 전 스피드 스케이터 선수 이규혁이 게스트로 출연, "스피드 스케이트 은퇴하고 지금 손담비 씨와 결혼을 해서 손담비의 남편으로 살고 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손담비는 "'스피드 스케이트'는 앞에 꼭 넣어야 하냐. 저는 '배우' 손담비라고 잘 안 한다"라고 웃자, 이규혁은 "스포츠인들은 그게 굉장히 자랑스럽다. 우리의 종목이 자랑스럽다"라고 웃었다.

또한 이규혁은 골프 경력에 대해 "본격적으로 친 거는 2010년부터 해서 선수행활하면서 간간히 했고, 은퇴하면서 더 공격적으로 치다보니 한 14~15년 정도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지난 2022년 5월 결혼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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