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에서 기안84가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로 향한다. 남미, 인도에 이어 아프리카로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또 한 번 여정을 떠나는 기안84가 어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줄 지 기대가 쏠린다.

14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측은 “기안84의 세계일주 세 번째 여행지는 아프라카의 마다가스카르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안84는 16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태계일주3’를 기다리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미에서 현지 밀착 여행의 시작을 알리고 인도에서 현지와 하나된 모습으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기안84가 세 번째 여정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마주할 날 것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치솟는다.

기안84가 아프리카로 떠나는 16일에는 그가 세 번째 여행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한 이유와 그의 새로운 버킷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가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BC ‘태계일주3’는 제작 및 촬영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더욱 날 것의 여행을 담아 2023년 내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