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어도어 제공] |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데뷔한 지 1년밖에 안된 신인 아이돌 그룹의 끝이 없는 돌풍이다. 걸그룹 뉴진스의 얘기다.
걸그룹 뉴진스의 '디토'(Ditto) 퍼포먼스 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5일 낮 12시 40분께 1억건을 넘겼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밝혔다. 이로써 뉴진스는 '하입 보이'(Hype boy)·'OMG'·'슈퍼 샤이'(Super Shy) 뮤직비디오에 이어 총 네 편의 1억뷰 이상 유튜브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뉴진스는 '디토'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교복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자연스러운 안무를 선보였다. 이 노래의 안무는 전 세계에서 커버 영상이 잇따를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디토'는 포근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이 특징인 노래다. 뉴진스는 이 노래로 세계 양대 차트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했다. '디토'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는 무려 99일간 1위를 차지하는 신기록도 썼다.
뉴진스는 이달 21일 전파를 타는 일본 NHK 음악 프로그램 '베뉴(Venue)101'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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