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또 한 번 초동 기록을 경신, 세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20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한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160만 5948장으로 집계됐다.
아이브는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에 이어 다시 한번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데뷔 2년 차에 세 개의 ‘밀리언셀러’ 앨범을 보유한 이례적인 아티스트다.
특히 이번엔 전작인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의 첫 주 판매량 110만 장의 기록을 발매 4일 차 만에 뛰어넘었다.
음반 성적과 더불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메인 차트에선 트리플 타이틀곡 ‘배디(Baddie)’,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이더 웨이(Either Way)’ 3곡 모두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