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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 백종원과 손잡고 ‘리춘시장’ 간편식 5종 출시
마라탕·마라마파두부·유린기버거 등 5종
11월 1일 지역상생맥주 2종도 협업 출시
CU와 리춘시장의 협업 RMR 제품들. [BGF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CU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더본코리아의 중식 주점 브랜드 리춘시장과 컬래버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5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춘시장 간편식 시리즈는 도시락, 김밥, 햄버거, 조리면 등 총 5종으로 구성했다. ▷백종원 마라탕 ▷백종원 마라마파두부 ▷백종원 마라 유부삼겹김밥 ▷백종원 마라볶음면 ▷백종원의 유린기 버거가 출시된 제품이다. 리춘시장의 대표 소스인 마라 소스를 주로 활용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더본코리아 제공]

CU는 최근 물가상승 국면에 RMR 간편식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토끼정, 화해당 등 맛집과 협업한 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CU의 올해 들어 10월 24일까지 누적 간편식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4% 늘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황지선 간편식품팀장은 “리춘시장과 협업해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중화요리 간편식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인기 맛집의 대표 음식을 집 앞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도록 RMR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CU는 백 대표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지역상생맥주 2종(상주 꿀배버블·영동 포도버블)도 다음달 1일 선보일 계획이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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