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팀 ‘스위트맨’이 공연 ‘Goodbye sweet’를 매지컬아트홀에서 11월 5일에 선보인다.
‘스위트맨’은 성악 전공자 남성 4명이 모여 2021년 3월에 결성한 크로스오버 팀이다. 노래와 연기, 파워풀한 중창을 기반으로 하여 클래식과 뮤지컬 넘버, 대중가요까지 소화하고 있으며, 많은 무대 경험을 통해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젊음의 에너지로 노래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 ‘Goodbye sweet’는 공연 전에 스위트맨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위트맨은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 만한, 그리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간추려 그 사연을 관객들과 공유하고 그 사연에 맞는 곡들을 정해 남성4중창의 목소리에 어울리는 색깔로 편곡하고 재구성하여 공연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 관계자는 “DJ가 진행과 사연을 함께 읽어주고 그 사연에 맞는 곡들을 남성4중창 크로스오버팀 스위트맨의 중창과 한국무용수의 김민혁 무용수와 함께 하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년 예비예술인 발굴육성 지원사업 중 이모션콘텐츠, 극단 피사체가 진행하는 ‘MZ NO MORE ZERO’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창작되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세종시 및 대전광역시에 거주, 출생, 재학, 졸업했거나 최근 3년간 세종시 및 대전시에서 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만 29세 이하 예비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연대회 작품제작비와 이를 바탕으로 한 온라인 미디어 작품제작비를 지원하고 경연대회 우승 팀에게는 후속 작업 지원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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