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이찬원의 생일(11월 1일)을 맞아 이찬원 팬클럽 찬스 서울경기연합방에서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기금 11,010,000원을 전달했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10월 30일(월) KBS 본관 1회의실에서 이찬원 팬클럽 찬스 서울경기연합방 회원 10여 명과 함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찬원 팬클럽 찬스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각 지역에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던 안타까운 소식을 기억하고 있었다며, 이번 후원금을 지난 피해로 아직 일상 회복을 하지 못한 수재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밝혔다.
KBS강태원복지재단 강상구 사무국장은 “재단은 작년(2022년) 찬스와 첫 인연을 맺었다. 2022년 2월에 이찬원 씨 데뷔 2주년을 맞아 기부하여 소외계층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했다. 소중한 기부가 이어져 감사하며, 올해는 수재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이찬원 씨와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재단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찬원 팬클럽 ‘찬스’ 서울경기연합방 대표는 “이번 기금을 통해 이찬원 씨의 밝고 따뜻한 에너지가 폭우 피해 수재민을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도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가수 이찬원 팬클럽 ‘찬스’의 선행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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