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뮤직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4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9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지난주(10월 28일 자)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름의 장: 프리폴’은 이 외에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선 나란히 3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지난주 1위로 진입한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선 6위에 오르며 2주 연속 ‘톱 10’을 유지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6위,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각각 183위와 112위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13위에 안착했다. 이번 주 차트인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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