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최근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린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5일 "밥 사주는 사람 좋은 사람"이란 글과 함께 지인과 식사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각각 한 명씩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최근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로써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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