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한국 가요계의 여왕’ 하춘화가 5년만에 신곡 ‘엄마와 딸’을 발매했다.
‘엄마와 딸’은 하춘화 작사 이호섭 작곡 콤비의 곡으로, 미국 뮤지컬 배우 하유나(12세)양과 듀엣으로 불렀다.
2019년 60주년 기념음반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이후 이번에 발표한 ‘엄마와 딸’은 작품성이 뛰어나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K-POP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금 K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춘화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하유나(본명 최유나/영문명 Yunah Choi)는 2011년생 12세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으며, 6살에 뮤지컬 인어공주 플라운더로 데뷔해, 2019년과 2022년, 연극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타이니 팀 역, 2022년 뮤지컬 ‘마틸다’에서 주인공 마틸다 역을 맡는 등 미국에서 연극·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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