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정동원이 부산 콘서트 티켓도 전석 매진 시키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오늘 6일 오후 7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정동원의 부산 콘서트 ‘1st 연말총동원(JEONG DONG WON’S 1st YEAR END CONCERT)'의 티켓이 오픈됐다.
정동원은 티켓오픈 10분 만에 2회 공연 총 5천석을 전석 매진시켰다. 지난 30일 오픈된 서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의 티켓 총 9천 석을 전석 매진시킨 데에 이어 다시 한번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KBS 부산홀에서 개최되는 ‘1st 연말총동원(JEONG DONG WON’S 1st YEAR END CONCERT)'은 정동원의 브랜드 콘서트 레파토리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이다. 올해의 마지막 날을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정동원의 요청으로 기획된 특별한 공연으로, 2023년의 마지막 날을 의미 있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정동원은 앞서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3rd 성탄총동원 (JEONG DONG WON’S 3rd CHRISTMAS CONCERT)‘을 총 3회 개최한다. 지난 9월 20일 발매된 정동원의 리메이크 미니앨범 수록곡 라이브를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동원의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는 ‘성탄총동원’, ‘동화’, ‘음학회’ 등 매 공연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파워를 증명했다.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 독보적인 컨셉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콘서트로 알려지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성탄총동원’과 ‘연말총동원’을 모두 매진시키며 솔로 아티스트로의 막강한 티켓파워를 증명한 정동원이 어떤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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